쿠빌더는
저희는 베트남에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컴퍼니 빌더입니다.
큰 틀에서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초기 투자 회사로 분류되는데 재무 투자 뿐 아니라 다양한 유무형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컴퍼니 빌더의 핵심 활동인 '컴퍼니 빌딩'은 일종의 사내 벤처를 설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부에서 제안/발굴한 좋은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 되는 기간까지 필요한 자금과 지원을 모두 쿠빌더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합니다. 그만큼 더 일찍, 더 많이, 더 깊숙하게 쿠빌더가 경영 활동에 참여하여 함께 좋은 아이디어를 좋은 비즈니스로 성장시킵니다.
사전에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게 되면 독립 법인으로 전환되며 독자적으로 모든 운영을 하게 됩니다. 쿠빌더는 재무 투자사로 남게 됩니다. 독립 법인이 되기 전까지는 쿠빌더 소속으로 업무를 하게 되며 기존 쿠빌더 인력 및 담당 프로젝트를 위한 신규 인력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채용 포지션
신규 모바일 앱 프로젝트의 리더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앱 개발은 거의 완성 단계에 있으며 앱 내 콘텐츠, 데이터를 확보하고 앱 설치 및 사용자를 늘리고 활발한 사용을 유도하는 미션이 남아 있습니다. 즉 앱 비즈니스의 성장에 필요한 업무를 하나씩 수행하는 역할입니다. CEO 역할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목표에 도달해 독립 법인이 되면 서류상으로도 대표를 맡게 됩니다.
하시게 될 업무
목표 설정은 함께 하지만 실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운영은 프로젝터 리더에 의해 진행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스타트업 창업자, CEO와 유사한 역할이기 때문에 한정된 영역의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성장 단계에 따라 기획, 팀 세팅 및 채용, 마케팅, 세일즈 등 여러 업무를 소화하게 됩니다.
*담당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2차 인터뷰에서 설명 드릴 예정입니다.
선호하는 분은
앱 비즈니스 경험이 있으신데 베트남에 살고 계신 분은 속된 말로 '반은 먹고 들어가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더해 성공이든 실패든 창업 경험이 있으시거나 스타트업 근무 경험이 있으시면 저희가 적극 구애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Specialist보다는 Generalist를 선호하며 언어는 영어나 베트남어 둘 중 하나는 가능하셔야 합니다. 경험해 본 적 없거나 익숙하지 않은 특정 시장(예를 들면 뷰티, F&B) 및 타깃에 대한 빠른 학습, 이해 능력과 스스로 인사이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연령 제한은 없으나 마음이 젊은 분을 선호하는데 쿠빌더의 자유롭고 캐주얼하면서 목표 달성에 집중하는 성과주의, 효율 중심의 조직 문화에 잘 어울릴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근무 형태와 오퍼는
주 5일, 9 to 6이며 오피스는 푸뉴언에 위치해 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노트북과 기본 장비는 지급해 드리고 있으며 개인 사물함과 주차 공간도 제공합니다.
자세한 업무 환경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급여는 역량에 따라 다르지만 월 4천만동(gross)을 기준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독립 법인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반대로 본인의 급여를 자본금 및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해 역으로 제안을 주시면 됩니다.(별도 법인 직원들의 급여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첫 3개월은 계약직으로 시작하며 3개월 뒤에는 목표 달성 수준에 따라 풀타임 전환 또는 별도 법인의 법인장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다만 목표 달성이 많이 미진한 경우는 프로젝트 자체가 DROP 되거나 다른 프로젝트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독립 법인 전환 시 소정의 지분을 무상으로 드릴 예정입니다.
지원 방법과 향후 절차
지원은 자유 양식의 한국어 이력서와 영어 또는 베트남어 이력서를 두 가지를 juhong@coobuilder.com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과거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시면 좋고 연락처를 꼭 기재해 주십시오. 1차 서류 심사 후 2차 개별 인터뷰는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황이 호전되면 빠르게 3차 대면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상은 10월 초 출근으로 보고 있으나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해당 포지션은 한국인 전용 채용이 아니라 국적에 관계 없는 글로벌 채용이라 베트남인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지원자들과 경쟁하게 될 예정이며 한국인이라고 해서 특별한 Advantage가 없습니다. 딱 하나 제가 함께 일하기 좀 더 수월하다는 측면에서 부디 좋은 한국인이 선발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궁금한 사항은 juhong@coobuilder.com으로 문의 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쿠빌더 회사 소개서 링크>